# 앤드루 휴버먼은 가장 집중이 잘되는 시간부터 지킨다

> 2026-11-03 · a16z · 큐레이션 김태우
> https://challengekim.com/insights/앤드루-휴버먼은-가장-집중이-잘되는-시간부터-지킨다
> 원문: https://www.youtube.com/watch?v=Ezi-nwe6LlY

## 핵심 요약

- 앤드루 휴버먼은 건강 습관을 많이 실천하는 것보다 **가장 집중이 잘되는 시간에 중요한 일을 배치하는 것**을 우선했다. 운동도 그 시간을 뺏지 않고 업무 에너지를 높이는 시간에 해야 한다고 봤다.
- 명상은 머릿속을 비우는 일보다 생각의 혼란을 관찰하는 연습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업무 사이에 외부 자극을 잠시 끊는 것도 에너지 배분을 돌아보는 방법으로 제시했다.
- 자신도 소셜미디어 사용을 통제하기 어렵다고 인정했다. X와 인스타그램을 별도 휴대전화로 옮기고 잠금 상자에 넣어 접근을 제한한다.
- 수면과 운동에서는 개인차와 현실적인 제약을 강조했다. 매일 유지할 수 있는 업무량을 찾고 매주 회복하는 방식이 장기적인 집중력 관리의 바탕이라고 봤다.

## 건강 습관은 중요한 일을 뒷받침해야 한다

건강 관련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연구하는 앤드루 휴버먼은 a16z 쇼에 출연해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고 창업자가 집중력과 에너지를 어떻게 관리할지 이야기했다. 대화에서는 건강 습관을 얼마나 많이 실천하느냐보다 그 습관이 실제로 중요한 일을 오래 해내는 데 도움이 되느냐를 다뤘다.

휴버먼은 건강을 위한 실천이 삶의 다른 영역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봤다. 창업자가 각종 관리법을 일정에 빽빽하게 넣다가 정작 회사에 쓸 에너지를 소진한다면 목적이 뒤집힌다. 그가 운동 시간을 정하는 기준도 몸을 움직일 여유가 있는지가 아니라 운동 뒤 업무에 쓸 에너지가 늘어나는지다.

자신의 경우 오전 9시 전에 운동하면 하루의 에너지와 집중력이 좋아지지만 오전 에너지가 높은 11시에 운동하면 오후 3시쯤 지친다고 했다. 이는 자신의 패턴이며 다른 사람에게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집중이 잘되는 시간을 일정의 중심에 둔다

휴버먼이 창업자의 인지 능력을 위해 첫 번째로 꼽은 것은 **자신의 집중력이 높아지는 시간대를 아는 일**이다. 그는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를 중요한 업무 시간으로 지킨다. 늦은 오후에도 집중력이 다시 올라와 저녁 식사 전까지 이어진다고 했다. 두 시간대에 잘할 수 있는 일의 종류도 서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생애 단계나 생활 여건에 따라서도 바뀔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시간표를 복제하라는 데 초점을 두지 않았다. 언제 머리가 가장 잘 돌아가는지 파악하고 긴급한 가족 문제 등이 아니라면 그 시간을 쉽게 방해받지 않도록 지키는 일을 강조했다.

그는 집중력이 높은 몇 시간을 엉뚱한 일에 쓰면 같은 시간을 나중에 보충해도 만회하기 어렵다고 봤다. 그때의 생산성이 다른 시간보다 훨씬 높고 밀린 일을 따라잡느라 개인 생활까지 침해받기 때문이다. 매일 8\~9시간 내내 완전히 집중하고도 다음 날 지치지 않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했다.

## 명상과 휴대전화 격리로 자극에서 거리를 둔다

휴버먼은 아침에 5분 동안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는 명상을 한다. 처음에는 명상을 평온한 상태에 도달하는 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머릿속이 얼마나 혼란스러운 상태인지 관찰하는 연습으로 이해한다고 했다. 떠오르는 생각에 곧바로 반응하지 않고 바라보면 의미 있는 생각과 반응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업무 중에도 잠시 자극과 반응의 흐름에서 벗어나 자신의 에너지를 제대로 쓰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어떤 사람은 대화나 온라인에서 본 내용을 쉽게 떨쳐내지만 자신은 앞선 대화가 다음 업무까지 영향을 미치는 편이라고 했다. 그래서 입력이 없는 상태로 잠시 돌아오는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다만 업무 전환을 위한 정형화된 방법은 아직 없으며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소셜미디어는 그 역시 어려움을 겪는 영역이다.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거나 자신에 대한 글에 대응하다 보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했다. 최근에는 X와 인스타그램을 별도 휴대전화로 옮기고 정해진 시간에만 꺼낼 수 있도록 잠금 상자에 넣는다.

그는 휴대전화가 눈앞에 없더라도 가방 안에 있는 것과 아예 접근할 수 없는 것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가 가까이 있으면 같은 수준으로 집중하는 데도 인지 자원이 더 필요하다는 연구를 언급하며 자신에게는 물리적으로 접근을 막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 운동과 식사는 지속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정한다

휴버먼은 주 3회 근력운동과 주 2\~3회 유산소운동을 기본 틀로 삼는다. 근력운동은 하체, 몸통의 밀고 당기는 동작, 팔·종아리·복부 등으로 나눈다. 회복 상태에 따라 운동 사이에 하루나 이틀을 쉬며 유산소운동으로는 짧은 고강도 운동과 긴 하이킹 등을 배치한다.

그가 설명한 근력운동의 특징은 많은 양을 하기보다 적은 세트에 힘을 집중하는 데 있다. 가벼운 준비 세트와 중간 무게의 준비 세트를 거친 뒤 정확한 자세로 더 반복하기 어려운 지점까지 두 세트를 수행하고 충분히 쉰다. 운동 기록을 남겨 무게나 반복 횟수의 변화를 확인한다. 그는 이 방식으로 짧은 시간 안에 운동하면서도 회복할 여지를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치지 않는 동작을 고르는 일도 강조했다. 다른 사람의 도전에 떠밀려 익숙하지 않은 운동을 따라 하지 않고 자신에게 잘 맞는 운동을 골랐다고 했다. 추가 달리기도 의욕뿐 아니라 충분히 자고 있는지를 보고 넣는다고 했다.

식사에서도 몸의 반응을 기준으로 삼는다. 섬유질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자신에게는 브로콜리가 소화 불편을 일으킨다고 했다. 여러 재료가 섞인 음식만 먹으면 어떤 재료가 맞지 않는지 알기 어려워 한동안 재료를 단순하게 먹으며 반응을 살펴보는 방식을 설명했다. 지나치게 엄격하게 먹었을 때 오히려 힘과 기분이 떨어졌다는 개인 경험도 덧붙였다.

## 완벽한 수면보다 주어진 조건에서 회복한다

휴버먼은 자신도 충분히 자지 못할 때가 많고 일찍 잠자리에 들기 어렵다고 인정했다. 밤중에 한두 번 깨지 않고 8시간을 잔 것이 언제인지 말하기 어렵다고도 했다. 그가 강조한 목표는 생활 전체를 완벽한 수면에 맞추는 것보다 **현재 여건에서 가능한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그는 아침의 밝은 빛, 근력운동, 수면의 질을 건강을 위한 세 가지 우선순위로 꼽았다. 자신의 생활에서는 오후 2시쯤 카페인 섭취를 끝내고 잠들기 전 한 시간은 조명을 낮추며 휴대전화를 치운다. 밤의 밝은 빛에 대한 민감도에는 개인차가 크며 자신은 빛에 민감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잠이 부족한 날에는 오후에 10\~30분 동안 요가 니드라를 한다. 몸은 가만히 두고 깊이 이완하되 의식은 깨어 있도록 하는 휴식이다. 그는 이를 잠에서 깬 뒤에도 멍한 상태가 남는 수면 관성 없이 활력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소개했다. 충분히 잔 날에는 따로 하지 않는다고 했다.

## 신경기술의 가능성과 아직 모르는 영역

휴버먼은 수면과 각성 사이의 전환을 돕는 신경기술에도 관심을 보였다. 눈 움직임을 조절해 잠들도록 돕는 수면 마스크를 직접 써봤으며 자신은 6분 만에 잠들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AI가 사용자의 상태에 맞춰 자극을 조정할 가능성도 기대했다.

특정 업무에 알맞은 뇌 상태를 만드는 문제는 더 불확실하게 봤다. 수면에서는 잠들거나 깨어 있어야 한다는 목표가 분명하지만 특정 과제에 필요한 뇌 활동 패턴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했다. 집중에도 적절한 각성 수준이 있어 너무 졸려도 지나치게 각성해도 주의가 흩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아는 AI 코치 역시 그가 기대하는 구상이다.

대화의 마지막에 그는 기술보다 지속 가능한 업무량을 이야기했다.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신경과 의사에게 받은 조언은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실제 업무의 최대치를 찾고 매주 자신을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회복하라는 것이었다. 휴버먼은 자연 속에서 사람들과 하이킹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에게 집중력 관리는 하루를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일이 아니라 힘껏 일하는 날을 얼마나 오래 이어갈 수 있는지 알아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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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바탕으로 AI 가 한국어로 요약·재구성한 글입니다. 인용·수치는 원문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원문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Ezi-nwe6L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