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에서 실리콘밸리까지: 아르티와 스리람이 쌓은 기술 경력

> 2024-04-01 · Garry Tan · 큐레이션 김태우
> https://challengekim.com/insights/인도에서-실리콘밸리까지-아르티와-스리람이-쌓은-기술-경력
> 원문: https://www.youtube.com/watch?v=6kzNUK7GFjg

## 핵심 요약

- 인도 첸나이에서 자란 아르티와 스리람은 집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접한 뒤 책과 온라인 활동을 통해 코딩을 익혔다.
- 두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해 2007년 미국으로 옮겼다. 낯선 생활 속에서 기술 업무와 동료들이 적응의 발판이 됐다고 회고했다.
- 아르티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기기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을 한 뒤 창업했다. 첫 회사는 인수됐지만 두 번째 회사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두 사람은 직접 만든 결과물을 보여주고, 뛰어난 동료 가까이에서 배우며, 먼저 연락해 관계를 쌓은 경험을 강조했다.

## 컴퓨터와 인터넷에서 시작된 관심

두 사람은 인도 첸나이의 넉넉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다. 부모는 교육을 위해 힘썼고, 두 사람은 각자 부모를 설득해 첫 컴퓨터를 얻었다. 아르티는 윈도 3.1을 쓰며 도스 프로그래밍에 빠졌다고 회고했다. 스리람은 고등학교를 마친 무렵 얻은 컴퓨터로 중고 책을 보며 비주얼 베이직, HTML, 자바스크립트를 독학했다. 인터넷 연결이 생긴 뒤에는 밤마다 온라인에 접속했다.

두 사람은 웹사이트를 만들려다 채팅 앱에서 만나 컴퓨터 과학과 알고리즘에 대한 관심을 나눴다. 스리람은 당시 온라인 게시판에서 사람을 만나고 혼자 코드를 쓰는 일이 주변에는 낯설었지만, 그곳에서 친구와 훗날의 협업자를 찾았다고 말했다. 진행자 개리 탄은 자신도 책을 살 돈이 없어 서점에서 컴퓨터 책을 읽고 내용을 기억해 집에서 실습했다고 덧붙였다.

## 마이크로소프트 입사와 미국 이주

스리람은 졸업 전 쓴 블로그 글을 마이크로소프트의 고위 직원이 본 일이 채용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정해진 채용 경로에 기대기 어려운 상황에서 면접 기회를 만들었고, 졸업 전부터 일할 수 있도록 학교도 설득했다고 회고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인도 조직에서 미국 레드먼드 사무실로 옮겨 2007년 시애틀에 도착했다.

이주는 기술 경력과 별개의 어려움을 안겼다. 스리람은 미국에 온 첫날 보행 신호를 작동하는 방법조차 몰라 길을 건너지 못했던 일을 떠올렸다. 운전면허와 차가 없어 추위 속에서 걸어 다녀야 했고, 생활 방식도 낯설었다. 반면 사무실에서는 자신이 아는 기술을 두고 동료들과 대화할 수 있었다. 그는 그 경험이 자신감을 줬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얻은 또 다른 기회는 사람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스리람은 선배 엔지니어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만남을 청하며 소프트웨어 설계를 배웠다고 했다. 특히 존경하던 프로그래머 데이브 커틀러와 대화하고 싶어 그가 일하러 오는 주말에 자신도 일찍 출근했고, 결국 만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 넷플릭스에서 창업으로

두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약 6년을 보낸 뒤 실리콘밸리로 향했다. 아르티는 넷플릭스가 DVD에서 스트리밍으로 옮겨가던 시기에 제품 관리자로 일했다. TV,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들어갈 스트리밍 플레이어 소프트웨어와 개발 도구를 만드는 일이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일본의 전자제품 제조사들도 만났다고 말했다.

아르티는 29세에 회사를 떠나 창업하기로 했다. 당시 넷플릭스 팀과 기술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그때 시도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2013년에는 와이콤비네이터에 지원했다. 면접 전날 밤까지 작동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었고, 면접 시간이 끝나갈 때 이를 보여줄 기회를 얻었다. 탄은 시연물이 창업팀이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드러낸다는 이유로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창업 결과가 모두 같지는 않았다. 진행자의 설명에 따르면 아르티의 첫 회사는 인수됐지만 두 번째 회사는 성공하지 못했다. 아르티는 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어 약 80만 달러를 모으는 데 1년가량 걸렸다고 회고했다. 이후 그는 페이스북, 클럽하우스와 다른 스타트업에서 제품 관련 직책을 맡았다.

## 결과물을 보여주고 먼저 관계를 만들다

스리람은 젊은 시절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이미 하고 있던 코딩과 온라인 교류를 계속하라는 조언을 꼽았다. 그 활동을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기술을 익히고 자신과 관심사가 같은 사람을 찾는 데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 아르티도 코드를 쓸 수 있다면 무언가를 만들어 공개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리람은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과 가까이 일한 경험도 강조했다. 페이스북 초기 근무 시절 동료들의 작업 수준을 보며 배울 수 있었고, 동시에 뛰어난 사람들도 어려움과 결점을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먼저 연락할 때 공개된 작업물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깃허브에 올린 코드나 온라인 글이 있으면 상대가 연락한 사람의 관심과 역량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만남이 성사된 뒤에는 막연히 조언을 청하기보다 자신이 아는 분야의 정보를 전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었다고 회고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일할 때 다른 사람에게 초기 애저의 작동 방식을 설명한 경험을 사례로 들었다.

## 결론

두 사람의 경력에는 독학, 이주, 조직에서의 배움, 창업의 성과와 실패가 함께 있다. 이들이 반복해서 언급한 것은 관심 있는 일을 직접 만들고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배우고 자신이 아는 것도 나누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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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바탕으로 AI 가 한국어로 요약·재구성한 글입니다. 인용·수치는 원문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원문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6kzNUK7GFj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