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검사 기기에서 병원 운영 도구로 확장한 아델라스

> 2023-10-06 · Garry Tan · 큐레이션 김태우
> https://challengekim.com/insights/혈액검사-기기에서-병원-운영-도구로-확장한-아델라스
> 원문: https://www.youtube.com/watch?v=9iSZ12osxHM

## 핵심 요약

- 아델라스는 소량의 혈액으로 혈구 수치를 분석하는 기기에서 출발해 의료기관의 진료·행정·재무 업무를 다루는 도구로 사업을 넓혔다.
- 공동창업자 겸 CEO 타네이 탠던은 의료진이 여러 오래된 시스템을 오가며 처리하는 업무를 줄이는 것이 회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 대화 내용을 진료 기록과 청구 자료로 만드는 ‘스크라이브’는 수만 건의 진료에 사용되고 있다고 탠던은 말했다.
- 미국 의료비를 20년에 걸쳐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수치는 탠던이 제시한 가정에 따른 전망이다.

## 혈액검사 기기에서 시작하다

아델라스의 첫 제품은 소량의 혈액을 자동 분석해 전혈구검사(CBC)에 쓰이는 혈구 수치를 산출하는 기기였다. 탠던은 자신의 컴퓨터 비전 연구와 공동창업자 디피카의 미세유체 연구를 바탕으로 기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초기 몇 년은 제조 역량을 쌓고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력해 기기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했다.

진행자 개리 탄에 따르면 아델라스는 이후 제약사 관련 사업에서 연간 수천만 달러의 매출총이익을 얻었다. 탠던은 이 사업이 현재도 주요 매출원이라고 말했다. 진행자는 회사 전체 매출이 수억 달러에 이른다고 소개했지만, 구체적인 기간은 제시하지 않았다.

## 기기가 드러낸 의료기관의 업무

기기를 의료 현장에 들여놓는 과정에서 팀은 청구, 의료진 자격 등록, 환자의 보험 적용 여부 확인 같은 문제를 접했다. 탠던은 의료진이 청구 한 건을 처리하기 전에도 여러 도구와 보험 관련 포털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델라스는 기존 도구를 연결하고 자체 도구를 만들어 이 업무들을 한곳에서 다루는 방향으로 확장했다.

그가 든 사례는 혈압 측정기 배포다. 방문한 한 의료기관에서는 기기 하나가 환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여섯 명이 서류에 서명해야 했다. 탠던은 이런 절차를 진료에 직접 쓰이지 않는 업무 부담으로 보고, 대규모 언어 모델과 AI로 압축하거나 자동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진료 대화에서 기록과 청구 자료까지

아델라스의 ‘스크라이브’는 의사와 환자의 대화를 마이크로 받아 전사하고, 진료 기록과 진료행위 코드(CPT 코드), 청구 자료를 생성하는 도구다. 탠던은 이 도구가 수만 건의 진료에 쓰이고 있으며, 사용하는 개인 의료기관에서는 의료진이 직접 작성하는 대신 결과물을 검토해 매일 몇 시간의 업무를 줄였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AI 기술을 보험 적용 여부 확인, 청구 검증, 수익 관리 업무에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상은 각 업무의 절감 효과를 별도로 측정한 결과를 제시하지 않는다.

## 비용 절감 목표와 그 전제

진행자는 연구자들이 의료 행정비를 전체 의료비의 15\~30%로 추산한다고 전했다. 탠던은 미국이 의료에 연간 4조 달러, 국내총생산의 약 20%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목표는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비용을 낮추면서 의료 성과를 높이는 것이다.

연간 의료비를 향후 20년 동안 4조 달러에서 2조 달러로 낮추고 성과도 개선할 수 있다면, 탠던의 계산으로는 절감액이 연간 2조 달러에 이른다. 이는 실현된 절감액이나 확정된 전망이 아니라, 두 조건이 충족된다는 가정에 따른 수치다.

아델라스의 확장은 한 혈액검사 기기를 의료기관에 공급하면서 발견한 행정 문제에서 출발했다. 영상이 보여주는 구체적인 변화는 진료 기록과 청구 자료 작성의 자동화이며, 의료비 전체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는 아직 탠던의 목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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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바탕으로 AI 가 한국어로 요약·재구성한 글입니다. 인용·수치는 원문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원문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9iSZ12osxH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