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발표자에 따르면 새 사회적 벤처와 Vaxgen 사이에는 지식재산권 문제가 있다. 개발도상국을 위한 백신 개발에는 별도의 권리 계약이 마련돼 있다.
  • 이 계약에 따라 비영리 재단은 백신을 개발할 경우 해당 지역에서 개발하고 판매할 권리를 로열티나 비용 없이 받는다. 권리 제공 측은 그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산업화된 국가용 백신 개발에 활용해 수익을 내고자 한다.
  • 발표자는 복잡한 단백질 백신의 성패에 특허뿐 아니라 제조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역에 따라 나뉜 권리

발표자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일하면 백신 기술의 권리를 비용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그 지역에서 개발과 판매를 진행할 수 있다. 대신 권리 제공 측은 개발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돌려받아 산업화된 국가를 위한 백신을 만들고 수익을 내는 데 쓰려 한다. 발표자는 이를 비영리 재단의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양측의 이해를 맞추는 구조로 평가했다.

특허로 담기 어려운 제조 기술

발표자는 이 사업에 지식재산권 문제가 크지만, 그중 상당 부분은 복잡한 단백질을 만드는 제조 노하우에 있다고 말했다. 작은 분자로 된 물질은 목표 구조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반면, 그가 다루는 단백질은 접힌 형태가 복잡하다.

제조 과정에서 단백질의 형태가 달라지면 면역계가 자연 상태의 바이러스를 만났을 때 이를 같은 대상으로 인식하지 못해 보호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표자는 지식재산권이 사업을 보호하지만, 실제로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기술도 중요하다고 봤다.

침팬지와 사람에서 달랐던 결과

발표자는 백신이 침팬지는 보호했지만 사람에게는 충분한 보호 효과를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조 과정의 문제나 실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백신의 불일치가 원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어느 쪽이 원인인지는 확정하지 않았다.

이 사례에서 발표자가 강조한 것은 권리 계약과 제조 기술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는 점이다. 개발도상국을 위한 무상 권리가 마련돼 있어도, 복잡한 단백질을 의도한 형태로 만드는 일에는 별도의 어려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