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스탠리 종은 18세에 구글의 L4 직급으로 채용됐지만, 지원한 대학 18곳 중 16곳에서 입학을 거절당했다.
  • 거절한 대학에는 버클리·데이비스·샌타바버라·샌디에이고·UCLA 등 캘리포니아대(UC) 캠퍼스 5곳이 포함됐다.
  • 종과 그의 아버지는 UC가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를 차별했다고 주장하며 2025년 2월 11일 소송을 냈다.
  • 가족은 입학 심사의 투명성, 제삼자 감독, 제도 개선을 요구한다. 차별 여부는 이 영상에서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 소송 당사자의 주장이다.

채용 평가와 입학 결과의 간극

영상에 따르면 스탠리 종은 18세에 구글 엔지니어 5명의 기술 면접을 거쳐 L4 직급으로 채용됐다. 영상은 이 직급이 통상 박사 학위나 그에 준하는 경험을 요구한다고 설명한다. 종은 AWS를 이용한 무료 전자서명 서비스 ‘래피드 사인’도 만들었다. 영상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 서비스를 사례 연구 대상으로 추천했다.

그는 대학 18곳에 지원해 16곳에서 거절당했다. 아버지는 구글의 채용 평가와 학부 입학 결과 사이의 간극을 문제 삼는다. 다만 영상은 각 대학이 종의 지원서를 어떤 기준으로 평가했는지는 제시하지 않는다. 채용 성과와 입학 결과의 차이만으로 거절 사유를 확정할 수는 없다.

가족이 제기한 차별 의혹

종과 그의 아버지는 2025년 2월 UC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영상은 가족이 100쪽이 넘는 자료를 제출해 UC가 캘리포니아주의 적극적 우대조치 금지에도 입학 심사에서 인종을 은밀히 고려했다고 주장한다고 전한다. 가족은 잘못의 인정뿐 아니라 심사 과정의 공개와 제삼자 감독을 요구한다.

아버지는 종의 사례가 알려진 뒤 비슷한 입학 거절을 겪었다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연락을 받았다고 말한다. 지원한 모든 대학에서 거절당했다는 학생의 사례도 들었다. 그는 이를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에게 더 높은 기준이 적용된다는 주장과 연결한다. 연락을 받은 사례의 수나 각 지원자의 심사 자료는 영상에 제시되지 않는다.

문제 제기 과정에서 겪었다는 반응

영상에 따르면 가족은 소송 전 UC 운영 기구, 주지사, 주 의원, 연방 시민권 담당 기관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다. 아버지는 소송 참여에 관심을 보인 학생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이후 참여를 포기했다고 말한다. 그는 대학 캠퍼스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는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이 적대적인 분위기를 느낀다고 주장한다.

영상은 하버드대 입학 심사를 둘러싼 Students for Fair Admissions 소송도 언급하며, 주관적인 인물 평가가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주장을 종의 사례와 연결한다. 그러나 그 사건에 관한 영상의 설명이 UC의 이번 입학 결정에 대한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결론

종 가족의 소송은 입학 심사 기준을 더 투명하게 공개하고 외부 감독을 도입해야 한다는 요구로 이어진다. 영상에 제시된 입학 거절과 소송 제기는 사실관계의 출발점이다. UC가 인종을 고려해 종을 거절했는지는 가족의 주장과 구분해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