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매틱은 가족을 위한 가정용 로봇을 만들며, 첫 제품은 바닥 청소 로봇이다.
- 공동창업자에 따르면 출고된 모든 매틱 로봇은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시설에서 출고됐다.
- 새 조립 라인은 하루 생산량을 100대에서 약 1,000대로 늘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치됐다. 영상에서 1,000대 생산을 달성했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 연구개발팀은 반려동물 배설물 감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보호소에서 직접 데이터를 수집했다.
초기 시제품에서 생산 라인까지
매틱 공동창업자는 사무실의 미관보다 자금과 제품 개발을 우선했다고 설명한다. 사무실 가구 상당수는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구해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 공개된 초기 시제품 가운데 첫 두 대도 기계공학자가 선뜻 자신의 작품이라고 하기 어려울 만큼 투박했다고 회고한다.
2020년 1월 합류한 직원은 당시 넓은 공간에 작업대가 네 개뿐이었다고 말한다. 팀은 전선을 자르고 단자를 압착하거나 피복을 벗기고, 부품을 3D 프린터로 만드는 일을 처음부터 직접 했다. 창업자는 채용할 때 제품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인지,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지를 봤다고 한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판단에 따라 일반적인 4년 대신 6년에 걸쳐 지분 권리가 확정되는 방식을 택했다.
생산량 확대를 준비하며 검사한다
영상 속 새 조립 라인은 촬영 시점에서 약 2주 전에 설치됐다. 공동창업자는 이를 하루 100대 수준의 생산을 약 1,000대까지 늘리기 위한 설비라고 소개한다. 조립 중인 로봇 앞에는 다섯 개의 표시가 놓여 있으며, 각각 어떤 검사를 마쳤는지 보여준다. 다섯 검사를 모두 통과한 로봇은 따로 모아 둔다.
소음 보정과 검사를 위한 장치도 바뀌었다. 과거에는 방 하나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작은 장치에서 검사한다. 공동창업자는 지금까지 고객에게 보낸 모든 매틱 로봇이 이 시설에서 출고됐다고 말한다.
고객 반응을 제품 개발 현장에 둔다
생산시설에는 고객 반응을 인쇄해 붙인 벽이 있다. 공동창업자는 약 1년 전 팀원들에게 제품을 평가해 달라고 했다면 대다수가 아직 좋지 않다고 답했을 것이라고 회고한다. 매일 버그와 시험 과정의 문제를 들여다보는 동안에도 제품을 좋아하는 고객이 있다는 사실을 팀에 보여주려고 반응을 붙이기 시작했고, 이는 관례가 됐다.
새 직원은 입사 첫날 매틱 로봇 한 대를 받는다. 직원이 자신의 제품을 직접 써보게 하려는 방식이다.
반려동물 배설물 감지 데이터도 직접 모았다
연구개발 공간에서는 하드웨어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부품과 구성 요소를 시험한다. 반려동물 배설물 감지 모델을 출시해야 했을 때 팀은 개 보호소를 찾아갔다. 보호소에서 개들이 배변하는 시간이 오전 6시라는 말을 듣고 그 시간에 방문해 배설물을 로봇 앞에 놓고 작동 과정을 녹화했다.
팀은 사무실의 책상과 연구개발 공간도 직접 만들었다. 한 직원은 입사 첫날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책상부터 조립했다고 말한다. 영상에 담긴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공간에는 시제품 제작부터 데이터 수집, 조립과 검사까지 직접 수행해 온 과정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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